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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하는 글쓰기 방법 3 3 3 2023년 새해 목표, 매일 책 읽기 2023년 새해 목표 중 하나는 매일 책 읽기, 거기에 조금 더 욕심내서 1일 1 완독을 목표로 하는 빡빡한 계획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12월은 매일 독서를 목표로 하며 준비기간을 가졌다. 매일 책 읽고 완독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매주 읽어야 할 책 10권 정도를 미리 정해놓고 정해 놓은 책 목록에는 시집과 어린이 동화책이 항상 3~5권 정도가 포함되었다. 소설이나 에세이 한 권을 다 못 읽을 경우를 대비한 대비책. 나와의 약속. 그것이 흐트러지는 것이 싫었다.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는 다 해낸다는 것이 중요했다. 두 달의 예행기간을 거쳐 새해가 시작된 1월 1일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한 가지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 책 읽는 것은 가능하다.. 2023. 4. 4.
글 잘쓰는 방법, 글은 엉덩이로 쓰는거야 "글은 엉덩이로 쓰는 거야."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어떤 작가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글은 엉덩이로 쓴다고 말씀하셨다. 그럼 엉덩이가 커야 하는 건가 아님 엉덩이 근육이 좋아야 하는 건가? 사실은 글을 오래 쓰다 보면 허리와 엉덩이 고관절 등등 모든 몸들이 경직되거나 바른 자세가 아닌 상태로 오래 쓰게 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글을 엉덩이로 쓴다는 의미는 그만큼 체력과 집중력, 즉 성실함을 표현하는 함축적 표현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쓰면 쓸수록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깊이, 매일매일 깨닫는 중이다. 시간 날 때마다 걷는다. 주말과 휴일에는 무조건 걷는다.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려 한다. 생각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걷는다. 책은 날마다 읽는다. 읽고 인증 남기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다. .. 2023. 3. 17.
블로그 글쓰기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나요 글쓰기를 잘하는 것도 능력이 된 시대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이유가 있을까요? 그 이유가 자기 계발을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부업을 위한 것일까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하다면, 절실함도 있을까요?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절실함은 목적을 이루고 그 이유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든 둘다든 이유 불문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한다면 당신의 노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글쓰기 관련해서 꽤 많은 인강사이트들이 있어요. 저도 그중 최소 3곳이상에서 글쓰기 강좌를 들었고 또 현재도 듣고 있어요. 지금은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은 곳에서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애드고시를 전문으로 하는 분 수업도 들어봤고요. 글쓰기를 전문으로 하는 분들의 강의도 .. 2023. 3. 14.
타로 카드의 신비함은 바넘 효과 덕분일거에요 신비한 타로카드 알게 된 계기 타로카드를 알게 된 건 스무 살 갓 넘어서였어요. 그때만 해도 나를 신비롭게 만들어 돋보이게 만들어줄 것 같은 이유와 미래를 알게 되고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특별한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관심이 갔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고 생각이었는지 잘 알지만 어린 마음이었지만 미신적인 행위가 사람들 사이에서 돋보인다는 관심과 허세의 매력을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허세와 예쁜 그림에 빠져서 타로카드에 빠져 들었지만 아무 노력 없는 타로카드 리딩은 허무맹랑할 수밖에 없고 직감으로 끼워 맞춰 넣는 것일 뿐 진짜 타로카드를 즐기는 것이 아니었어요. 타로카드는 종류가 참 다양해요. 초보자는 매뉴얼이 잘 정리되어 있는 유니버셜웨이트를 추천해 드려요.. 2023. 3. 14.
2023년 현재를 이야기하다. 산골 오막살이는 3년 만에 끝을 내고 인근 도시로 갔다가 구례로 돌아와 읍내에서 살아가는 삶을 선택했다. 여전히 도시로 돌아가지 못한 채, 겉보기엔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아이교육을 하는 한가로운 삶으로 보일 수 있다. 그때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나의 삶은 바쁘고 또 바쁨의 연속이며 노력과 아둥바둥의 결정체이다. 처음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고 이후에는 상황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정해진 굴레안에서 삶을 즐기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던 불모지에서도 매일을 걷고 개척하면 건물이 생기고 우물이 생길 수 있듯이 나는 교육을 하고 글을 쓰고 일을 한다. 틈틈이 창작도 하고 하루에 한 명 이상의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가끔은 홍차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커피숍에서 사귄 새로운 친구들과 이야기.. 2023. 3. 14.
[합격수기]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실기 합격하다. 지난 9월 9일 토요일 시험보는 날은 내 생일이었다.사는 곳에서 시험장소까지는 차로 최소 1시간 거리다.버스로는...3번을 갈아타야 도착한다.버스를 타면 2시간이 넘게 걸린다.가는 날이 장날이었다.차가 마침 없어서 버스를 3번 갈아타고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시험전날 동생네 하루 밤 자고 시험당일 아침에 택시를 타고 일찌감치 도착했다.전남권은 시험장소와 날짜의 선택권이 거의 없었다.그래서 부득이하게 생일날 할 수 밖에 없었다.시험 전날은, 불타는 금요일...시험공부와 함께 홧병으로 불 붙기 직전인 상태서 머리식힐겸해서 맥주와 매운떡볶이를 먹었다. 그리고 시험에 나올만한 것을 대충 확인하고 잠들었다.9월이 예전같지 않다. 어중간한 여름날씨보다 더 짜증나게 덥고 모기도 많다. 가는 날이 장날이 맞다. 동생네서.. 2017. 10. 26.